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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ck from E] 논문 출판을 위한 체크리스트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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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고│올브레인뉴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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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고 세계 주요 도시에 지사를 두고 비영어권 저자들을 위한 학술논문 영문교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영문 교정 브랜드입니다.

   올브레인을 통해이나고의 전문 저널리스트가 참여하여 영어 논문 교정 및 저널출판 관련 이슈들을 국제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칼럼을 연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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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hecklist before submission to journals . 논문 출판을 위한 체크리스트 


석사 학위를 마치고 마침내 출판된 논문을 꼭 껴안으며 자식 같다고 말하던 지인의 모습이 생각납니다논문을 준비하던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짧게는 2길게는 7년까지 연구하고 학습한 내용들을 담은 원고를 위해 잠도 못자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습니다검토에 검토를 거듭하고 동료 및 담당 교수님의 평가까지 몇 차례의 관문을 거치지만저작자의 손에서 떠날 때까지 원고 속 수많은 실수가 발견되고거듭 수정하는 일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반복되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식같다는 논문을 출판하는 데 성공한 2명의 석사와 1명의 박사 학위자그리고 오랜 기간 많은 학생들의 논문을 검토하고 심사한 1명의 교수님의 인터뷰와 미국 심리학회의 발표 자료를 통해 논문을 출판하기 위해 꼭 점검해야 할 체크리스트 여덟 개의 목록을 뽑아보았습니다.

 


1.     출판하려는 학술지가 요구하는 형식을 꼼꼼히 확인해 보았는가?

논문을 제출하는 기관이나 학술지에 따라 요구하는 형식 및 내용이 상이한 경우가 많습니다물론대부분의 경우 논문을 시작할 때부터 어디에 제출할 것인지를 염두하고 주제 및 개요를 정하지만검토의 과정에서도 논문을 최종 검토할 기관의 성격을 충분히 인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논문의 제목이 지나치게 길지 않은가?

미국 심리학회가 권장하는 논문 제목의 길이는 영문으로 12 단어입니다언어의 차이가 존재하지만한국어 논문 역시 지나친 수식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제목은 피하며논문의 목적 또는 결론을 정확히 명시한 간단한 제목이 바람직 합니다.

 


3.     소제목이 논문 전체의 개요를 알맞게 표현하고 있는가?

논문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소제목은 전체의 제목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호흡이 긴 논문 전체에서 개요에 맞는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소제목이 읽는 이들로 하여금 내용을 환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따라서 알맞은 소제목만으로도 논문 심사자들 및 일반 독자들에게 바람직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4.     단어의 축약형을 필요이상으로 사용하지 않았는가사용했다면 완전한 명칭이 명시되었는가?

논문 내 관련 전문 용어나 기관명 등을 인용할 경우저자들은 단어의 전체 명칭을 계속해서 언급하는 것보다 축약형 단어를 활용하는 것을 선호합니다그러나 이 경우반드시 처음 사용할 때 축양형의 전체 명칭을 명시해 주어야 하며이후에도 지나친 사용은 지양해야 합니다관련 분야에서 습관적으로 익숙하게 사용되는 용어의 축약형의 경우 이러한 실수가 더욱 빈번합니다이에 주의해야 할 것 입니다.

 


5.     수식 및 통계자료들에 매겨진 그리스 문자 번호와 기타 수학적 수식들에 대한 정의가 명확히 언급되었는가?

수식 및 통계자료들을 제시 및 설명하기 위해 저자들은 소제목 또는 간단히 표기하는 그리스 문자 번호를 주로 활용합니다이 때 익숙하지 않은 그리스 문자에서 순서를 틀리거나 옳지 않은 번호를 적는 실수에 유의해야 합니다또한 통계 및 수학적 수식들을 표기할 때수식 내의 변수들이 어떤 의미인 지 정확히 표기하는데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6.     각주 및 미주의 번호가 정확하게 표기 되었는가?

논문의 길이가 길어질수록또는 수정 과정에서 중간에 새로운 인용문이 들어가는 경우각주 또는 미주에 이를 명기하지 않거나 번호가 뒤섞이는 오류는 많은 연구자들이 자주 범하는 실수들 중 하나입니다연구자들이 이를 자주 확인하지 않아 그때 그때 수정하지 못할 경우뒤늦게 발견하고는 긴 원고 속에서 번호를 하나하나 찾아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할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7.     참고문헌의 제목 및 참고 페이지를 본문과 참고문헌 목록 모두에 정확이 적었는가?

이는 논문 또는 학술 레포트를 처음으로 작성하는 초보 저자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실수 입니다참고문헌을 밝힐 때원칙적으로는 본문의 주석과 후반부의 참고목록을 모두 명시해야 합니다그러나 첫 논문 또는 레포트의 경우 둘 중 하나를 생략하거나주석에는 적었으나 참고문헌 목록에는 적지 않는 실수가 자주 보입니다이 역시 작은 주의를 기울여 방지할 수 있을 것 입니다.

 


8.     참고 범위와 위치가 정확하게 명시된 문헌 참고 허용서가 동봉되었는가?

참고 허용서의 경우 권위있는 저널일수록 엄격하게 요구하는 요소입니다문헌 참고 허용서와 명시된 참고 범위 및 위치의 정확성은 표절 및 차후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아주 중요합니다.

 


많은 경험자들의 인터뷰에 따르면논문의 초고가 완성되고부터 탈고까지 수많은 검토의 과정에서 전체적인 맥락을 비롯해 연구 결과에 직결되는 부분이 수정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그 보다는 오히려 각주 및 미주참고 문헌의 목록 작성 등 형식적인 부분에서의 실수가 많이 발견됩니다제시한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꼼꼼히 확인한다면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낼 수 있을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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